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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연구소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by ♬☺♥☘∂ 2020. 6. 12.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병은 가족력이 있다면 평소에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는데 부모님 두 분 모두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어서 조심하고 있거든요. 2달에 한번 고지혈증 약을 처방 받으러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지방간에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며 당뇨병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며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 하시는 거에요. 보통 우리가 당뇨병 검사를 할 때에는 공복혈당이 얼마나 되느냐를 보잖아요. 그럼 당화혈색소가 도대체 뭘까요? 

 

 

당화혈색소를 설명하기에 앞서 당뇨병을 판단하는데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복혈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복혈당이란 식사를 하고 나서 8시간 이상 지난 후에 측정한 혈당치를 말하며 당뇨병 검사에서 우선적으로 측정하게 됩니다.

 

70~100 사이가 나오면 정상이고 100~125가 나오게 되면 공복혈당장애라고 해서 당뇨 전단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126이상의 수치가 나오게 되면 당뇨병이라고 말하게 되지요.

 

 

당화혈색소는 포도당이 결합된 혈색소를 말하는데 혈당이 높으면 이 혈색소가 증가하므로, 최근 3개월간 혈당 조절이 잘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하게 돼요. 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는 3개월마다 측정하지만 측정 주기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가 결정한다고 해요.

 

당화혈색소 정상수치4.0~5.6 에요. 공복혈당으로 얘기하자면 70~100 사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죠. 그리고 5.7~6.4의 수치가 나오면 당뇨 전단계라고 말할 수 있으며 6.5 이상이 나오면 당뇨병 진단을 내릴 수가 있어요.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하시길 하루에 먹는 음식의 총량을 10~20% 줄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운동을 통해 지방을 줄여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러면 이렇게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체중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하면 혈당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출 수 있게 됩니다.

 

2. 체내 수분의 양이 많아지면 노폐물과 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출 수 있게 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3. 과식하지 않고 고 탄수화물 음식, 짠 음식 등을 줄여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고 해요. 한 번 걸리면 평생 가져가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자주 받고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해요. 현대인들은 정말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이제부터라도 음식량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다시 건강한 몸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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