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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연구소

여름 저혈압 원인과 대처 방법은?

by ♬☺♥☘∂ 2020. 7. 8.

여름철 땡볕 아래서 갑자기 쓰러지거나 사우나에서 장시간 땀을 흘리다가 극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이런 사례는 혈압이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나 의식 소실이 발생한 것입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수분량이 줄어 혈류량 감소, 탈수 증상이 일어나 혈압이 떨어졌기 때문이지요.

 

고혈압은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위험합니다. 그러나 저혈압은 기온이 오르는 여름에 위험 합니다.

 

 

 

저혈압, 여름엔 이렇게 예방하세요!

 

저혈압은 출혈, 탈수 등 일시적 이유로 발생하고, 증상도 금방 호전되지만 드물게 쇼크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더운 날씨에 외출을 가급적 삼가고, 운동은 현기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실내운동이 좋습니다.

 

저혈압, 꾸준히 관리하셔야 해요!

 

저혈압의 주요 증상어지럼증, 두통, 피로감, 불규칙한 맥 등이 있고 심하면 호흡곤란, 발작, 구역질, 실신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혈압은 질병이 아니라 혈압을 유지하는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약을 먹어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무더운 날씨를 피하거나 기저 질환이 있을 경우 이를 먼저 치료하는 식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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