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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연구소

그린 뉴딜 전기차 보조금 2025년까지 연장

by ♬☺♥☘∂ 2020. 7. 17.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하나인 그린 뉴딜 계획의 실행을 위해 2022년 종료될 예정이었던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2025년까지로 연장됩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7월 16일 '그린 뉴딜'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그린 뉴딜 5대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1. 그린 스마트 스쿨

2. 스마트 그린 산단

3. 그린 리모델링

4. 그린 에너지

5.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수송 분야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고 기술력 확보, 산업생태계 육성을 통해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누적)하고, 전기차 충전기는 1.5만대(급속), 수소 충전소는 450개소를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간 승용차에 집중되어 온 친환경차 전환을 화물차, 상용차, 건설기계 등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하여,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116만대를 조기 폐차하고 노후경유 화물차와 어린이 통학차량을 친환경 LPG 차량으로 전환하기로 하였고,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분야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승용차는 2024년까지, 전기버스와 수소 화물차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며 수소 화물차는 2021년에 처음으로 구입 보조금이 투입됩니다. 

 

내년에 투입되는 친환경차 보조금 전기 승용차 기준으로 700만원 선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박 분야에서도 관공선·함정(34척), 민간선박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고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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