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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연구소

스트레스 증상과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by ♬☺♥☘∂ 2020. 8. 7.

스트레스 증상과 해결 방법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외부 또는 내부의 변화에 의해 유발되어 정신과 신체가 반응을 하게 되고 뇌를 포함한 신체기관이 영향을 받음으로써 비특이적인 반응이 일어나지만 이 자체가 질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힘이 될 수 있지만 정도를 넘어서는 나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정신은 물론이고 몸까지 망가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걱정과 근심, 불안과 초조한 증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발전하면 우울증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불안과 우울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사라지는데 스트레스가 과도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각종 정신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적응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알코올 및 물질사용장애, 신체형장애, 식이장애, 성기능장애, 수면장애 등이 정신질환의 대표적인 것들인데 화병도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질환의 발생 원인 또는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긴장성 두통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 고혈압 등이 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는 흔히 폭식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과도하게 매운 음식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 습관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편안하게, 골고루, 적당하게 먹어야 합니다. 술이나 카페인, 설탕, 소금,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등을 많이 섭취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스트레스는 일차적으로 정신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통해 뇌를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6~8시간 정도가 건강한 수면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 기능 및 감정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래 스트레스 자가진단표를 통하여 검사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표

- 50점 미만 - 정상

- 50점 이상 : 스트레스 경보상황

- 60점 이상 : 위험한 상황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7가지

 

스트레스가 있을 때 우리는 흔히 매운 음식을 찾거나 폭식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다음과 같은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오트밀

 - 복합 탄수화물을 충전해주는 오트밀은 세로토닌의 방출을 증가시켜 줍니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혈당을 유지해주며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2. 우유

- 따뜻한 우유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단백질의 일종이고 혈압수치를 감소시키는 락티움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 다크 초콜릿

- 다크 초콜릿은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 스트레스 증상을 줄여주고 카카오에 함유되어 있는 산화방지제는 심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베리류

 - 블루베리, 블랙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은 비타민C와 산화방지제를 포함하고 있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유해한 작용을 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5. 녹색 채소

 - 녹색 채소는 마그네슘을 공급하여 건강에 좋고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그네슘 영양제를 별도로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오렌지

 - 비타민C를 최대로 가지고 있는 과일이 오렌지인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키며 혈압 수치를 낮춰주고 면역 체계를 강하게 해줍니다.

 

7. 견과류

 - 피스타치오,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스트레스를 이기게 해주어 인체가 스트레스에 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그것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마음을 차분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을 통하여 잘 다스려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발전시키는 좋은 작용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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