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감염병에 대비하자 코로나19라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여러 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홍수로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미리 홍수 대비를 못했다고 하여도 이 정도의 피해가 있으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중국의 샨사댐이 무너질까 걱정을 했었는데 대한민국 곳곳에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힘겨워하는 중에 홍수라는 예상치 못한 강적과도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장마가 꽤 길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데 이 장마가 끝나고 나면 또 다시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감염병입니다. 장마로 인해 하천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서식처의 환경변화와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감염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