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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수욕장 베스트 6

♬☺♥☘∂ 2020. 7. 14.

보통 해수욕장 하면 동해나 남해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서해에도 가볼만한 해수욕장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수욕장에 가더라도 물놀이 구역에서 침을 뱉거나 코를 푸는 행위는 금지되며 탈의실 등 공용시설은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처럼 해수욕장에서의 파라솔 간격도 2m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수욕장에 입장할 때에는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 후 입장하여야 하고 야간에 해변가에서 술이나 음식을 먹는 행위도 금지입니다. (오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이렇게 얘기하면 도대체 해수욕장에 무슨 재미로 가느냐는 불만도 토로할텐데요 그러나 휴가철에는 여름 바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낭만적이고 재미있을 거에요.

 

충남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한 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조개껍질)백사장 사계절 축제의 현장.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 123 (신흑동)

문의처 : 

  • 보령시 해수욕장사업소 : 041-930-6810
  • 보령시 대천5동주민센터 : 041-930-0815
  • (사)대천관광협회 : 041-933-7051

 

대천해수욕장은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의 장소로서, 또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제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100m에 달하고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 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질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입니다. 규사로 된 백사장이 몸에 달라붙는 점에 비해 패각분은 부드러우면서 물에 잘 씻기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완만한 경사도를 자랑하는 안전한 해수욕장.

푸르른 해송림, 금빛 백사장, 황홀한 낙조의 어울림.

 

소재지 :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1319)

문의처 : 춘장대해수욕장 종합안내소 041-951-9110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고 맑으며 잔잔한 수면이 잔잔한 것이 특징이며,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경관이 수려한 해수욕장입니다.

 

바다처럼 푸르른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고운 찰 모래의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은 특히 가족단위 관광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완만한 경사가 길게 이어진 만큼 수심이 얕고 수면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수상 안전사고가 없으며 물이 빠지면 각종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생태체험도 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활처럼 휜 모래사장을 따라 아카시아와 해송이 무성한 숲이 발달 해 있는데 이 해수욕장과 맞닿은 자리에 있는 아카시아숲과 어우러진 해송림은 해수욕객의 야영지와 휴식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의 텐트와 자동차가 숲속 가득히 풍경처럼 피어나는 춘장대의 천연 휴양림입니다.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청포대 해변과 연결되어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소나무 숲도 유명하며 사계절 캠핑이 가능한 곳.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65-27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해있는 몽산포해수욕장은 모래밭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따라 넓게 퍼져있는 소나무 숲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면서 자연의 향취를 느끼고자 하는 야영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해수욕장에 넓은 갯벌이 있어 물이 빠지면 조개와 게 등을 잡으러 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으며, 모래언덕이 잘 발달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갯벌 체험 및 자연생물 관찰에 안성맞춤입니다.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세의 기적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문의처 : 

  • 보령시 웅천읍사무소 : 041-930-0800
  •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 : 041-930-6810
  • 무창포관광협의회 : 041-936-3561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 ~ 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도,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가 있습니다.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2 ~ 3회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1.5km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바닷길을 따라 게, 조개 등을 잡는 재미가 쏠쏠하며 기암괴석, 해송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운치를 더하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주변의 바다낚시와 풍부한 지하수 등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는 곳입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린 현상은 바다 물 갈림 현상으로 썰물 상태에서 바닷물이 드러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바로 앞, 무인 섬인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립니다.
바다가 갈라져 생기는 무창포 해수욕장과 석대도 간의 1.5km 바닷길은 그 신비한 장관과 게, 조개 등을 잡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020년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 보기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해변.

질좋은 고운 모래가 깔려 있고 경사가 완만한데다 수심도 얕은 게 특징.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138

 

파란 물빛에 곱게 핀 해당화…‘만리포 사랑’노래가 울려 퍼지는 만리포해수욕장!

 

태안에서 18km 정도 떨어져 있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편이지만, 해변이 넓고 완만한 것이 장점이며 뒤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식수도 풍부합니다.

 

특히, 낙조가 일품이며 7,000여 종의 각종 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식물원이 있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군을 가로지르는 32번 국도의 가장 끝부분에 있으며 태안팔경 제1경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활처럼 휘어진 모래사장으로 이어지며 수심이 완만하고 백사장이 넓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주변에는 숙박시설이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해수욕장 주변에 넓게 펼쳐진 소나무 숲에서 야영도 가능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양스포츠, 갯바위 낚시 등의 레저시설도 갖춰져 있어 즐길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해수욕장

 

갯벌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전전후 해수욕장.
해뜨고 지는 왜목마을.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 왜목마을

문의처 : 문화관광과 041-350-3592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 · 일몰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서 동해의 일출이 정렬적이라면 왜목마을의 일출은 서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1.2km의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변을 맨발로 산책하며 해산물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해가 노적봉(남근바위)에 걸리는 11월부터 3월까지의 일출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워 매년 1월 1일 일출행사에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곳입니다.

 

자료출처 : 당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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